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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이드 코인(FLUID)·헤미 코인(HEMI)·제로지(0G) 업비트·빗썸 신규 상장! 개요·전망과 투자 포인트 총정리

플루이드 코인(FLUID)·헤미 코인(HEMI)·제로지(0G) 업비트·빗썸 신규 상장! 개요·전망과 투자 포인트 총정리

최근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규 상장 코인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9월 말 업비트와 빗썸 양대 거래소에서 동시에 여러 종목을 상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플루이드(FLUID), 헤미(HEMI), 제로지(0G) 세 종목의 개요와 전망을 정리하고, 투자 시 주의해야 할 포인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 플루이드 코인(FLUID) 개요

플루이드(FLUID)는 원래 Instadapp(인스타댑, INST)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프로젝트가 리브랜딩을 거쳐 새롭게 출범한 디파이(DeFi) 프로토콜입니다.

  • 상장 거래소: 업비트 (KRW, BTC, USDT 마켓 동시 지원)
  • 상장 시간: 2025년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 네트워크: 이더리움 기반 (ERC-20)
  • 총 발행량: 약 1억 개

특징

플루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치 자산을 담보와 거래 양쪽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즉,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해 기존 디파이 서비스의 단점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망 포인트

  • 업비트 신규 상장 효과로 초기 유동성 유입 기대
  • 리브랜딩 이슈로 글로벌 커뮤니티 관심 상승
  • 다만, 토큰 보유 구조와 대형 홀더 매도 압력에 따른 급격한 변동성 위험 존재

2. 헤미 코인(HEMI) 개요

헤미(HEMI)는 아직 구체적인 프로젝트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이낸스 상장 이후 빗썸에도 빠르게 상장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 상장 거래소: 빗썸 (KRW 마켓)
  • 상장 시간: 2025년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 네트워크: 이더리움 기반

특징

  • 글로벌 거래소(바이낸스)와 국내 대형 거래소(빗썸) 연속 상장
  • 공식 채널에서는 Web3, 메타버스, AI 연계 가능성 언급

전망 포인트

  • 글로벌 + 국내 동시 노출로 관심 집중 효과
  • 그러나 백서, 팀 정보, 로드맵 등 필수 데이터 부족
  • 초기 과열 → 급등락 리스크 가장 큼

 

3. 제로지 코인(0G) 개요

제로지(0G)는 자체 0G 체인 메인넷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업비트와 빗썸 양대 거래소에 동시 상장된 사례입니다.

  • 상장 거래소: 업비트(KRW, BTC, USDT), 빗썸(KRW)
  • 상장 시간: 2025년 9월 22일 오후 7시
  • 네트워크: 전용 메인넷

특징

  • 스테이킹, 트랜잭션 수수료, 거버넌스 참여 등 다목적 활용
  • 인플레이션 구조 + 일부 소각 메커니즘 적용 계획

전망 포인트

  • 국내 양대 거래소 동시 상장으로 인지도·신뢰도 상승
  • 초기 보호 장치(매도 가격 제한 등)로 급락 방지 효과
  • 그러나 인플레이션 구조가 장기적 가격 안정성을 해칠 수 있음

4. 신규 상장 코인 비교

코인명상장 거래소주요 특징호재리스크
플루이드 (FLUID) 업비트 (KRW·BTC·USDT) 디파이 자본 효율성 극대화 업비트 상장, 리브랜딩 효과 변동성, 대형 홀더 매도 압력
헤미 (HEMI) 빗썸 (KRW) 정보 제한적, 글로벌 상장 연속 상장 효과 정보 부족, 초기 급등락
제로지 (0G) 업비트·빗썸 메인넷 기반 유틸리티 양대 거래소 동시 상장 인플레이션 구조, 실행력 불확실

5. 결론 — 신규 상장은 기회이자 함정

최근 업비트·빗썸이 연달아 코인을 상장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장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장 직후 단기 급등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신규 상장 코인은 세력들의 장난질 무대가 되기 쉽습니다.

  • 거래소 상장 직후 유동성 몰림 → 급등 → 고점 매도 → 개미 투자자 피해
  •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상장 효과’만 보고 진입 → 변동성에 휩쓸릴 가능성
  • 특히 백서, 팀, 로드맵 검증이 불충분한 코인일수록 위험이 큼

👉 결론적으로, **“신규 상장으로 큰돈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단기 트레이딩으로 운 좋게 수익을 낼 수는 있어도, 본질적으로는 세력의 장난판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정보 검증 + 리스크 관리 없이는 섣불리 진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신규 상장은 항상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며, 대다수 경우 위험 쪽이 더 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