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코인 급락 손실 인증 & 리스크 관리 전략
3억 현물계좌 손실 523만 원 → 하루 만에 무손실 복구,
급락 대응 알고리즘 보완으로 시스템 완성도 강화
📊 1. 10월 11일 코인 급락 — 시장 요약과 계좌 현황
10월 11일 새벽,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들이 급격한 하락세(-5% 내외) 를 보였습니다.
특히 유동성이 얇은 알트코인 구간에서 순식간에 매도세가 몰리며 단기 붕괴형 패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나는
- 빗썸 + 업비트 현물계좌(총 3억 원)
- 선물 5개 분할계좌(총 5% 비중)
으로 구성된 이중 구조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었습니다.
이 급락에서 현물계좌 약 523만 원 손실(-2.13%) 이 발생했지만,
선물 헤지 구조와 비중 제한 시스템 덕분에
전체 포트폴리오 손실률은 -0.6% 이내로 통제되었습니다.
💼 2. 손실 인증 — 실제 수익률 로그
🪙 현물계좌 (빗썸 + 업비트 통합)
- 총 투자금: 약 3억 원
- 10월 11일 빗썸 손실: -5,234,785원 (-2.13%)
- 10월 11일 업브트 손실: -9.6만원
즉, 하루 전 -532만 원 손실이
다음날 아침 시장 반등과 동시에 10월 수익까지 포함 전액 회복 → 플러스 전환되었습니다.
💹 선물계좌 (5분할 운영)
- 총 선물 비중: 자산의 5% 이내 (약 1,500만 원)
- 운용 계좌 수: 5개 (완전 분리)
- 손실 발생: 1개 계좌만 청산으로 -1,200달러 손실, 나머지는 무손실
- 전체 선물 손익: 약 -0.4%
즉, 5개 중 한 계좌만 청산
⚙️ 3. 손실 원인 분석 — “급락 대응 프로그램 중단 알고리즘 누락”
이번 급락에서 가장 컸던 변수는 프로그램매매 중단 알고리즘이 빠져 있었다는 점입니다.
당시 시스템은
- 평상시 변동률 감지(±0.5%)까지만 동작하도록 설정되어 있었고,
- 급락 시 즉시 ‘자동 중단 + 시장가 정리’ 로직이 누락된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하락이 급격히 전개된 약 3분 구간 동안 대응이 지연되었고,
그 결과 약 500만 원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만약 급락 중단 알고리즘이 있었다면?
- 체결 지연 구간 없이 즉시 대응 → 손실은 현재의 1/10 수준(약 50만 원 이내) 으로 줄었을 것.
🧩 4. 대응 후 개선 — “급락 대응 중단 알고리즘 추가 완료”
이번 경험을 계기로
급락 대응용 프로그램매매 로직을 전면 보완했습니다.
✳️ 개선 내용 요약
변동률 감지 구간 | ±0.5% | ±0.5% (급락 감지 한계 확대) |
중단 조건 | 수동 제어 | 자동 중단 트리거 |
시장가 정리 | 미동작 | 급락 감지 시 자동 청산 + 비중 재조정 |
알림 시스템 | Slack 로그만 | 실시간 Telegram + SMS 푸시 추가 |
이제는 1분 단위 변동률 급변 시
→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매수·매도 알고리즘 중단 후 안전모드로 전환,
→ 손실 확산을 차단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5. 구조적 리스크 관리 — 계좌 분리 & 비중 통제
💡 핵심 원칙 3가지
1️⃣ 현물 비중 95% : 선물 비중 5% 이내 유지
2️⃣ 선물 계좌 최소 5개 이상 분리 (교차 청산 방지)
3️⃣ 한 계좌 손실은 전체 자산의 1% 이하로 제한
이 원칙 덕분에,
- 급락장에서도 청산 리스크 없이
- 현물은 안정적으로 유지
- 선물 손실은 한정적이며,
- 전체 계좌는 단 하루 만에 손실 복구 성공.
🔄 6. 10월 12일 복구 — 프로그램 정상화 이후 결과
10월 12일 오전 시장 반등과 함께
- BTC +4.2%
- PEPE, SHIB, BONK 등 주요 알트 +6~9% 반등
이에 따라 전일 손실 전부 회복,
10월 누적 수익률은 다시 **+1.8%**로 복귀했습니다.
📈 최종 요약
빗썸 현물 | +0원 | 0% | 손실 전 복귀 |
업비트 현물 | +124만 원 | +1.8% | 복구 완료 |
선물 5계좌 | -1,200달러 | -0.4% | 제한적 손실 |
총합 | +약 70만 원 | +0.2% | 손실 100% 복구 |
🧠 7. 교훈 — “급락은 피할 수 없지만, 대비는 만들 수 있다”
이번 사례의 핵심은 단순히 손실이 아니라 **‘대응 실패 → 시스템 보완 → 구조 강화’**라는 과정입니다.
📌 핵심 교훈 요약
- 급락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속도 싸움
- 알고리즘 누락은 시스템적 리스크
- 계좌 분리와 비중 제어는 구조적 리스크 완충 장치
- 프로그램 매매엔 “중단 알고리즘”이 필수
- 손실이 있어도 시스템이 살아 있으면 회복은 시간문제
🔍 8. 결론 — 구조가 리스크를 이긴다
10월 11일 급락은 나에게 시스템 신뢰성 검증의 날이었다.
현물은 손실을 기록했지만
계좌는 무너지지 않았고,
프로그램은 다음날 새 알고리즘으로 진화했다.
✅ 핵심 요약
- 급락 대응 프로그램 중단 알고리즘 추가 완료
- 현물·선물 분리 운용으로 리스크 최소화
- 손실은 일시적, 구조는 영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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