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분산 기반 멀티코인 자동매매 전략
자동매매를 오래 운영하다 보면 “어떤 종목에 집중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모든 자산을 한 종목에 집중하면 수익도 손실도 극단적으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분산 구조를 항상 유지해왔습니다.
2025년 7월, 이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알트코인을 자동으로 거래하면서 약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고, 여기에 빗썸 거래왕 대회 보상까지 더해 전략적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7월 자동매매 실전 수익 요약
제가 빗썸에서 자동매매 전략을 운용한 기간은 2025년 7월 1일 ~ 30일입니다. 아래는 그 기간 동안의 실적입니다:
- 총 투자금액: 168,256,825원
- 총 평가금액: 182,695,732원
- 실현 수익: +14,438,907원 (+8.58%)
- 입금 리워드:
- 포인트 리워드: 300만 원
- 예치금 이자: 30만 원
- 6회 거래왕 대회 SHIB 코인19등 보상: 약 200만 원
- 총 수익: 약 2천만 원 (+11.88%)
수익은 단순 시세차익이 아닌 전략적 자동매매와 분산 운영, 그리고 이벤트 참여 보너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안정적이고 반복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또한, 일별 수익과 손실로 승패를 따졌을 때 30전 30승으로 100%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알트코인 자동매매 시 주의할 점
자동매매는 코인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도 달라야 합니다. 특히 알트코인의 경우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 거래량과 유동성 확보
- 거래량이 적거나 호가창이 얇은 코인은 슬리피지(체결가격 불리함)가 심각할 수 있음.
- 기준 거래량 필터링 및 지정가 주문 중심의 전략 필요.
- 이벤트 및 이슈 기반 변동성
- 알트코인은 개별 상장/소각/락업 해제 등으로 급등락이 많음.
- 자동매매 시스템은 반드시 이슈 필터링 또는 예외처리 시스템을 포함해야 함.
- 슬리피지 방지
- 시장가가 아닌 지정가 + 유동성 감지 알고리즘을 병행해야 안정적인 체결이 가능.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 적용
저는 자동매매 시스템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능을 탑재해 아래처럼 운영했습니다:
- 일정 코인이 포트폴리오 비중 상한을 초과하면 부분 청산
- 거래량과 증가율을 바탕으로 수급이 좋아지는 종목에 신규 자금 분배
- 총 자산 변동률에 따른 수동 리밸런싱 트리거
- 종목별 분할 매매
이 구조는 특정 종목의 급등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하고, 다양한 코인에서 지속적 수익 실현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 트렌드가 다른 종목 조합 전략
자동매매 전략은 단순히 ‘오를 것 같은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니라, 흐름이 다른 종목들을 조합해 전체 수익곡선을 부드럽게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박스권 종목 | TRX, KAIA, FIDA | 고점·저점 반복 스캘핑 |
급등형 종목 | SHIB, PEPE, SPK | 거래량 돌파 기반 진입 |
완만 상승 | W, MOCA | 이평선 추세추종형 전략 |
각 전략은 서로 다른 시그널로 진입하기 때문에 한쪽이 실패해도 나머지가 이를 보완해 손익곡선을 안정화시켜 줍니다.
💡 왜 분산 운영이 중요한가?
자동매매 시스템에서 분산 전략을 채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여러 코인을 돌려보자” 수준이 아닙니다. 실전 수익, 자금 효율성, 전략 효율성까지 고려할 때 분산은 필수가 되는 전략입니다.
1. 📉 리스크 분산 – 특정 종목 리스크의 희석
- 알트코인은 단일 이슈 하나로 급락하거나 폭등할 수 있습니다.
- 한 종목에 전체 시드 투입 시 실패가 곧 전체 손실로 이어지며, 반대로 분산 시엔 다른 종목에서 복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 유동성 한계 – 종목별 체결 여력 제한
- 큰 자금을 한 종목에 진입하면 체결이 어렵거나 급등락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 종목별 유동성 수준에 맞춰 자금을 나누면, 전체 매매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3. ⚙️ 전략 실효성 – 다양한 시장상황 대응
- 시장엔 추세장, 횡보장, 급등장이 혼재합니다.
- 전략을 분산하면 모든 시장 조건에 일정 대응이 가능해져 전체 성과가 안정화됩니다.
🏆 빗썸 거래왕 대회 참여 전략
▪ 제6회 빗썸 거래왕 대회 정보
- 대회 기간: 2025년 7월 18일 ~ 31일
- 총 상금: 약 6억 8,666만 원
- 참가 방식: SHIB 등 알트코인 누적 거래금액 상위 20명 순위 경쟁
- 리워드:
- 메이커(지정가) 거래량의 0.05% 포인트 지급
- 종목당 최대 300만 포인트
- 실적순 등수별 상금 별도 지급
저는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시바이누(SHIB)에 자동매매 시스템을 집중 적용해 자연스럽게 거래량을 늘렸고, 결과적으로 19등 보너스 약 200만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거래대금이 낮은 경우는 보너스는 10분의 1 정도 수준이 됩니다. 유동성이 가장 강력한 종목인 시바이누에 집중해서 자동매매 시스템을 운영하였습니다.
⚙️ 자동매매와 이벤트 전략의 시너지
자동매매 전략에 이벤트를 더하면 다음과 같은 2중 효과가 생깁니다:
- 기본 전략 수익 확보
- 이벤트 보너스 수익 추가 (리워드, 등수 상금)
특히 거래량 위주의 이벤트에서는 자동매매의 거래 빈도가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이를 위해 메이커 주문 중심 로직과 시세변화 감지 대응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 결론: 전략, 수익, 이벤트까지 노리는 자동매매의 진화
이번 7월, 저는 단일 종목 집중이 아닌 분산된 포트폴리오 전략과 SHIB 거래왕 대회 참여를 병행하여 총 약 2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분산 전략이 자금 효율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해결해주었고, 이벤트는 수익률을 더 극대화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동매매를 이제 막 시작했거나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면, 단일 전략에서 벗어나 분산 운영 + 이벤트 전략까지 통합한 구조를 적극 고민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것이 실전에서 승률과 생존력을 모두 높이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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